교수님께서 신장이식수술을 해주신지 1년이 지났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여러 가지 사전 검사를 하고 이 시간이 빨리 지나가기를 바랐건만 벌써 모두 과거가 되어 있네요.
저희에게 제 2의 삶을 살아가도록 도와주신 훌륭한 교수님을 잊어서는 안된다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면으로나마 인사를 대신하고자 합니다.
주변 지인들은 말합니다.
어떻게 남편에게 신장을 줄 어려운 결심을 했냐고요.
저 또한 많이 두렵고 남 일이었으면 똑같이 말했을 겁니다.
저는 주변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서울아산병원의 최고의 의사선생님 덕분에 안심하고 수술했다고요.
교수님 너무나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존경합니다.^^
칭찬받은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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