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open

닫기
검색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칭찬코너

상세페이지
소화기내과 이윤찬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등록자 : 정윤* 등록일 : 2025.01.17

안녕하세요, 마음의 글이 교수님께 꼭 전달되기를 바라며 적어봅니다.

황달이 있으신 아버지를 모시고 응급실 진료를 받았습니다.

가족 중에 더 똑똑한 사람들도 있는데 어쩌다 제가 보호자로 들어오게 되었고요. 

부끄럽지만 우리 몸 장기 중에 심장, 위, 간이 있는 정도로만 알고 있는데 선생님께서 담담, 담석, 십이지장 얘기해 주시는데 구급차 타고 헐레벌떡 정신도 벙벙했었습니다.

여러 번 질문하여 답답하셨을 텐데 이해할 수 있는 선에서 알려주셔서 마음을 놓았습니다.

얼마 전 외래진료 때 당연히 이윤찬 교수님을 외래에서 뵙는 줄 알았답니다.

제가 바쁘신 선생님께 소통하면서 답답하게 해드리고 무례한 행동을 한 것 같아요.

여기서라도 죄송한 말씀 전하고 싶답니다.

외래진료를 보면서 고령에 중증 환자를 보시고도 한마디 인사도 없이, 모니터만 보고 환자를 대하고 차가운 공기 속에 있는듯한 다른 의료진분을 접하니 정말 아침 6시부터 아버지를 모시고 와서 병원에서 기다린 마음이 더 멍이 든 것처럼 아팠습니다.

제 남편도 의료진이어서 얼마나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의료진들의 노고가 힘듦을 느끼고 있기에 언제나 친절하거나 좋을 수만은 없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환자에게도 당연하지만 보호자에게도 의료진이 건네주시는 한마디가 큰 힘이 됩니다.

병원에서 씩씩하게 이겨낼 수 있는 시작이 되어준다는 걸 너무나 크게 깨달았습니다.

드라마 제목처럼 "따뜻한 말 한마디"의 선물을 이윤찬 선생님께 받았습니다. 

바쁘시지만 환자 눈높이에서 말씀해 주신 부분이 계속 생각날 것 같습니다.

수술 후 저 말고도 다른 환자, 보호자에게 같은 마음으로 진료하시며 거쳐간 많은 환자들이 얼마나 감사와 행복을 느끼셨을지 감히 상상해 봅니다.

저에겐 진정 서울아산병원의 명인 이윤찬 선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무엇보다 건강하세요! 

덕분에 서울아산병원에 감사한 추억을 생각하겠습니다.

칭찬받은 직원
의료진 기본 사진

이윤찬

선택진료의사
진료과 소화기내과
전문분야 담도,췌장질환
05505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3길 88 서울아산병원
TEL 1688-7575 / webmaster@amc.seoul.kr
Copyright@2014 by Asan Medical Center. All Rights reserved.
  • 진료과 바로가기
  • 재단산하기관 바로가기
  • 센터 바로가기
  • 관련기관 바로가기
  • 서울아산병원, 18년 연속 존경받는 병원 1위
  • 서울아산병원, 美 뉴스위크 평가 세계 22위·국내 1위
  • 서울아산병원,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 인증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