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시술/수술정보
- 정의
질 조영술은 질내에 조영제를 주입한 후 X-선 촬영을 하여 질의 모양, 비정상적인 병변이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 준비사항
▶경우에 따라 검사 전 금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 조영제 부작용이나 과민반응을 경험한 적이 있거나 평소 특이체질인 경우, 반드시 검사 전에 미리 의료진에게 알리도록 합니다.- 적응증
비정상적인 질 출혈, 질 분비물의 증가, 골반이나 회음부 주위의 불편감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시행하게 됩니다.
- 검사/시술/수술 방법
1. 쇄석위를 취한 상태로 검사를 진행합니다.
2. 질 내부를 소독한 다음 카테터를 검사하고자 하는 부위까지 삽입합니다.
3. 조영제 주입 후 X-선 촬영을 합니다.
▶예상 소요 시간은 20~30분 정도입니다.- 검사결과
▶조영제 주입 시 일부 환자에서 화끈거림, 통증, 가려움, 호흡곤란, 저혈압, 쇼크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전에 조영제 부작용을 경험하였거나, 평소 특이체질이거나 과민반응이 발생한 적이 있다면 검사 전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X-선을 이용한 검사로 임신부이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 경우 의료진과 상의 후 검사 여부를 결정하여야 합니다.
▶검사 후 일시적으로 감염,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될 경우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주의사항
조영제 주입 시 일부 환자에서 화끈거림, 통증, 가려움, 호흡곤란, 저혈압, 쇼크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전에 조영제 부작용을 경험하였거나, 평소 특이체질이거나 과민반응이 발생한 적이 있다면 검사 전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X-선을 이용한 검사로 임신부이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 경우 의료진과 상의 후 검사 여부를 결정하여야 합니다.
검사 후 일시적으로 감염,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될 경우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 헬스팁
질 분비물(냉, 대하)은 부인과 질환의 흔한 3대 증상 중 하나로 산부인과를 찾게 되는 가장 흔한 원인이라고 합니다. 정상적인 질 분비물은 피지선, 한선, 바르톨린선 등으로부터 나오는 분비물과 질벽에서 나오는 누출액, 자궁경부의 탈락세포, 자궁경부점액, 자궁내막과 난관에서 나오는 액, 그리고 미생물과 그 대사산물로 구성됩니다. 연령과 개인에 따라 차이가 많기 때문에 기준을 제공하기 어려우나 대략 건강한 여성의 경우 질구 밖으로 소량 흘러 나와 속옷에 묻는 정도로, 배란기에는 경관 점액이 증가하여 생리와 같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질 분비물은 시큼한 냄새가 나면서 약간 크림빛을 띠는 흰색이며 마치 묽은 풀 같은 형태이고 속옷에 말라붙었을 때에는 황색을 띠게 되며 피임약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질 분비물의 양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건강한 여성의 정상 질내에는 유산균이 살고 있는데, 이 균은 질 상피세포의 글리코겐을 대사하여 젖산을 만들어 질내 산도를 pH4.5 이하의 산성으로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하고 다른 병원균의 증식을 억제하게 됩니다. 이러한 환경이 인체의 대사 및 면역상태의 변화나 질 세정제의 사용, 성생활, 피임제 등의 외부적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아 유산균이 감소되면 세균성 질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질 분비물이 많거나 악취가 나면서 색이 평소 같지 않을 때는 산부인과에서 검사를 시행하고 균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질 건강을 위해서는 흡수와 환기가 잘되는 면 팬티를 입도록 하고 너무 꼭 끼는 하의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잦은 질 내부를 세척은 질을 자극하고 유익한 미생물을 씻어 내 세균성 질염을 초래할 수 있으니 주의하고 변을 보고 난 후에는 항상 앞에서 뒤로 닦아 항문의 세균이 질에 전파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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